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반(메이플스토리)/스토리 및 퀘스트 (문단 편집) === 존재하지 않는 조력자 === 조력자 인물이 없다는 것에 큰 문제가 생긴다. 에반과 비슷한 처지인 아란[* 기억상실증으로 자신이 누구였는지도 기억하지 못함.], 미하일[* 구박이나 당하던 어린 소년], 제논[* 아란과 비슷함], 제로[* 윌의 약물에 절어있거나, 감금당함.] 등이 있지만 이들은 각자 선의의 조력자가 주변에 있어서 '''그들이 올바르게 나갈 수 있도록 길을 터줬다.''' 미하일은 크롬의 진실을 깨닫고 혼란스러워했지만 시그너스와 나인하트의 조언으로 빛의 기사가 됐으며, 제논은 겔리메르 밑에 있다가 루티의 도움으로 빠져나와 겔리메르와 적대한다. 제로는 륀느가 인도해준 자신의 신관들의 도움을 받아 거울세계를 탈출한다. 그러나 에반은 이처럼 자신을 이끌어줄 조력자가 존재하지 않고, 미르가 있어도 미르는 에반과 마찬가지의 정신연령을 가지고 있던 탓에 속임수에 쉽게 넘어갔다. 스토리 후반부, 그나마 조력자 다운 조력자인 [[아프리엔]]이 에반의 스토리에 개입했으나 너무 늦었다. 에반이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깽판치고 난 다음이였기 때문. 모험가, 메르세데스, 데몬은 이미 인격적으로 완성된 인물에 속하고[* 이들의 경우에는 스토리가 진행되며 가치관이 변하는 경우가 없다. 모험가는 늘 그렇듯 호구스럽고, 메르세데스는 중간에 찾아온 슬럼프를 자기 스스로 깼다. 데몬의 경우에는 군단장에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성격이 많이 유순해졌다는 느낌을 주긴 하지만, 그 변화가 과거를 다루는 튜토리얼 시점이라 본편 진행 당시에는 이미 완성되어 있다.] 팬텀, 루미너스는 조력자 겸 히로인인 아리아, 라니아와 상부상조하며 자신의 신념을 더욱 확고하게 다졌다. 은월은 자신에게 힘을 준 랑이라는 조력자가 있기라도 했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레지스탕스(시티즌)처럼 에반과 비슷한 나잇대 직업은 자신이 몸 담고 있던 고향의 상황이 안 좋은 편이었기에 에반처럼 순진한 성격이 아니었다는 점까지 들어 에반만 유독 튄다. 조력자가 없는 것이 에반만의 특징일지는 모르겠으나, 그 특징이 캐릭터에게 해가 되는 거니까 유저들이 불만을 품을 수 밖에 없다.[* 히로인 = 조력자가 아니다. 히로인이 조력자가 될 수 있겠으나, 조력자가 무조건 히로인인 경우는 없다. 예를 들자면 루미너스의 히로인의 위치에 있는 라니아는 지켜지는 히로인, 기다리는 히로인 포지션을 가지고는 있으나 조력자가 되지는 않는다.] 결국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1.5 에서 루미너스가 스승이 없는 점을 지적했다. 패치 이전에는 왕연해가 있었다. 왕연해는 굉장히 오래전에 사라진 NPC라서 아예 모르는 유저들도 많겠지만 그는 아주 오래전 2차 전직하기도 며칠이 걸릴 적, 모험가들이 레벨 10에서 20까지 쉽게 레벨업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수련장을 운영하는 할아버지였다. 에반의 초창기 스토리에선 장로 스탄에게 버섯을 준 다음 (패치 이후에도 남아있는 "고기 대신 버섯" 퀘스트) 장로 스탄이 왕연해에게 추천의 편지를 보내어 에반이 수련을 하게 되는 내용이 있었다. 이때 왕연해는 스탄같은 깐깐한 사람이 추천의 편지따위를 써줬을리가 없다는 둥 에반에게 시니컬한 주황버섯을 잡아오라며 몇번씩이나 굴리는데 결과적으로 이게 수련이다(...) 그 다음 레벨 20이 될때까지 수련장 내의 수험생 스포아 몬스터를 사냥하면 끝. 빅뱅 패치 이후에도 있었지만 언젠가부터 본래 각 마을에 있던 왕연해가 헤네시스에만 남고, 이 에반 퀘스트가 유일한 용도가 되었다. 끝내 그 퀘스트마저 없어지면서 왕연해는 삭제. 인터넷에 있는 왕연해 관련 글이 2012년 중순 이후에 사라지는 점을 미루어 보아 템페스트 때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